난폭한 로맨스’ 제시카, 반짝 등장에 “기다렸어”
[경제투데이 조혜련 기자] 소녀시대 제시카가 이동욱의 옛 연인으로 드라마에 얼굴을 비췄다.
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‘난폭한 로맨스’(극본 박연선, 연출 배경수)에서 제시카는 극중 박무열(이동욱 분)의 옛 애인이자 무열에게 목걸이를 선물한 강종희로 첫 등장했다.
평소 까칠하지만 옛사랑이 준 목걸이를 찾기 위해 위험도 불사하는 모습을 보이는 순정파 무열과 안티팬이지만 무열을 경호하면서 그에게 호감을 갖게 된 유은재(이시영 분)의 관계 변화가 그려지는 가운데 무열의 첫사랑 제시카의 등장으로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이 예고됐다.
비록 반짝 출연이었지만 제시카의 등장을 기다리던 시청자들은 앞으로 펼쳐질 제시카의 활약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.
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“기다리던 제시카, 드디어 얼굴을 비추다” “다음회가 기대된다” “제시카가 나왔으니 시청률도 상승하겠지?” “다음 회에서도 제시카를 볼 수 있다니. 두근두근” 등의 반응을 보였다.
한편 이날 방송분은 6.2%(AGB닐슨, 전국)의 시청률을 기록했다.